맥아 추출물

맥아 추출물은 믿기 힘들 정도로 오랜 시간에 걸쳐 만들어집니다. 맥아 저장고에서 곡물을 물에 담근 후, 여러 날을 놔두면 낱알이 발아하고 녹말이 새 식물의 양분이 되는 설탕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발아된 씨앗을 '생맥아'라고 부르며, 생맥아를 말리면 색과 향이 진해집니다.

이 때 생맥아를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섞으면 녹은 성분이 추출됩니다. 이 진하고 향이 좋은 액체를 조심스럽게 걸러 말리면 맥아 추출 분말이 완성되어 킨더 제품에 사용됩니다. 

킨더는 킨더조이에 보리 맥아를 소량 사용합니다.  



킨더는 전통 생산 방식을 사용하고, 원료 선정에 까다로우며, 전문적으로 곡물을 다룰 수 있는 업체만을 선택합니다. 이를 통해서만 보리 맥아의 미묘한 향과 맛을 낼 수 있으며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지기 때문입니다.